20250116
오랜만에 적어보는 블로그!!!
시험도 있고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블로그 쓸 여유가 없었던..
여러분들은 2024년 어떻게 보내셨나요?
전 여러므로 뜻 깊은 한해였는데요,
첫 고등학교를 입학해서
중학교와 다른 생활을 해보고
나와 다른 친구들과 1년간 생활해보면서
나와 다른 친구들과 맞춰 살아가려면
넓은 이해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알차게 보냈던 거 같아요!
2024년과 달리
한층 더 성장해갈 미래를 기대하며
우리 모두 힘차게 2025년 시작해봅시다!!
☺️
2024. 10. 20~

이 날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며
저희 동아리가 ‘독도’를 주제로 한 사회탐구 동아리인 만큼 설렘과 기대를 안고
동아리 담당 선생님, 선배, 동기들과 함께
영등포에 있는 독도체험관을 갔었어요!
학교 신문에도 실릴 예정이라
(+ 독도의 날 주간행사 결과보고서 작성)
동아리 담당 선생님께서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오라고 하셔서
오랜만에 교복을 입어봤습니다!!
전 학기초와 동아리, 학교에서
주최하는 큰 행사를 제외하면
거의 체육복이나 생활복 차림으로
등교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교복을 입어보니
교복이 정말 예쁘네요!!
아! 그리고 독도의 날 주간 행사 때
독도 체험관을 탐방했을뿐만이 아니라
학교 구령대에서 독도 에이드도 만들어서 나눠주고
본관 건물에서 펫말을 들고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뜻깊은 행사에 일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행복한 주간이었습니다!

이 날은 현장체험학습으로
홍익대학교 캠퍼스투어를 갔던 날인데요!
홍익대가 미술로 많이 유명한 만큼
학교 내에도 멋진 예술작품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저도 고등학교 생활 열심히 끝마쳐서
홍익대만큼 좋은 학교를 진학하고 싶네요 ㅎㅎ 딱대라 홍대시험기간




현장체험학습, 가요제, 동아리 행사 이후에는
시험기간이라서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거의 다 90점대가 나왔지만
국어 한국사 통합사회 영어를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나머지 과목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네요
하지만 전 열심히 했으니
여기서 만족하겠습니다 !
시험 결과

한국사 가채점은 100점이었으나
시험을 보던 기간동안
많이 아팠어서 그런지
집중을 끝까지 하지 못하고 마킹 실수를 해서
결국엔 96점(1차) 93점(2차)
전체 석차 3등으로 마무리 했네요 ㅜㅡㅜ


개인적으로 이번 학기에 열심히 했던 과목은
국영수인데
그동안 과외를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수학 과외를 붙여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절실했기에 수학 과외도 받고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네요
그 덕에 수학 점수도 많이 오르고
다른 과목 성적도 올랐어요!
:)

이번 학기 국어는 정말 레전드였는데요!
저번 학기에는 1차 지필에서
전체 석차 2등이었고
2차에서도 잘하면 전교 1등을 노릴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2차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아쉽게도 2등급을 받았던 거 같은데
이번 학기에는 2점짜리 문제 하나만 틀려서
98점이었고, 2차 지필에서는 몸상태가
많이 안 좋았지만 93점을 받아서
안정적으로 전교 1등을 했네요!
정말 기분 좋습니다 -
세 과목은 3등급이었고
나머지 과목은 전부 다 1,2등급이었네요
겨울방학에 조금 더 보충해서
입시에서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식 !!


학교 다닐 땐
겨울방학이 오길 목빠지게 기다렸는데
막상 방학식이 다가오니
시원섭섭 하기도 하고
1년을 되돌아 보면 힘들었던 순간도
별 것도 아니었고
정말 제 곁에는 좋은 사람, 인연들이
많았네요
이렇게라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2024년
정말 기억에 남았던 추억은 무엇이었나요?
전 2025년 방학 시즌 이후에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늦었지만,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