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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intotheforest_ 2024. 9. 26. 00:27


오늘도 공부로 시작하는 하루...


이번 9월 모의고사에서
쓴 맛을 너무 많이 봐서

이번 10월 모의고사는 꼭
애매하게
2,3등급이 아니라
완변하게 올 1등급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면서
수시와 정시 둘 다 챙기고 있다.


K-고딩의 흔한 공부량
카페인 수혈,,,,,,,,,,


사실은 이리저리 치여서
피곤에 쩔어 사는 중 😣

헤헤 언제쯤
이런 생활을 끝낼 수 있을까 !!

요즘 내 최애곡,,,,,,


근데 나는 분명
모의고사 용지엔
답을 정확하게 똑바로 썼는데

모의고사 용지 뒷면에 적어둔
(용지에 적힌 답 하나씩
다 확인할 시간없을 때 대비용)
답이 왜 다 다른지 ......

심지어 한 과목만 그런 것도 아니고
세 과목 이상 그런 거 같다...
이 생각때문에 내신 공부도 손에 안 잡히고

난 왜 문제 풀 때만 정신을 붙잡고
마킹할 땐 정신을 놓는지
도대체 뭐하는 애인지

긴장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집중력 부족이 원인인지 ..

3월 모의고사 때부터 지금까지 쭉
마킹할 때 똑바로 안 해서
모의고사 가채점 점수랑
성적표랑 점수 차이가 많이나는데

내가 그냥 머리가 부족한게 아닐까..
그냥 멍청한데 계속 자기위로 하면서
안되는 걸 알면서 붙잡고 있는걸까...
아니면 내가 노력을 덜 하는걸까..
싶다..

이대로 대학도 못 가고
재수 삼수 사수...
취업도 못 하고
불행한  삶을 살다가
죽을까봐
너무 두렵고 불안하기도 하고

지금
나 잘하고 있는게 맞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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